2025년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은
전국 27개 도시에서 1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예주간이란?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예의 대중화와 지역 공예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공생공락'으로, 사람과 환경을 배려하는 공예적 가치를 나누고 지역 이웃과 협력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지역별 프로그램
강릉: '복으로 치유하는 길상전'과 액막이 공예테라피
광주: 청년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 '2025 빛의 향연, 광주에서 잇다'
부산·울산·경남: '2025 동남권 공예 페스타: 크래프트 브릿지' 전시, 체험, 판매 프로그램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입주작가 전시, 토크콘서트, 유리공예 만들기 시연, 금속·도자·섬유 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된 '손맛시장'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 공예가의 공방을 직접 찾아가 작가와 대화하고 공예작업을 체험하는 '진주, 공예의 결을 따라 걷다'
기타 프로그램
전국의 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한 공예 행사가 개최됩니다.
경기, 나주, 정읍, 아산, 김해의 센터들이 참여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
공예주간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지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 신청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및 추가 정보
공예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전화: 044-203-2547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
마무리
공예주간은 공예를 통해 일상과 예술을 잇고 지역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