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에서도 농축산물 20% 할인받자!
2025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정부는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상시 할인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전통시장 내에서 지정 카드를 이용해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농축산물 상시 할인지원 시범사업이란?
농축산물 상시 할인지원 시범사업은 전통시장 내 통합 포스(POS)에서 소비자가 전용카드(이용권)을 발급받아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 20%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소비자는 전용 카드를 사용해 시장 내 참여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사업명 | 2025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지원 시범사업 |
| 기간 | 2025년 4월 14일 ~ 6월 13일 (2개월간) |
| 대상 시장 | 전국 16개 전통시장 |
| 할인율 | 충전 금액의 20% 추가 지원 |
| 구매처 | 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 |
| 구매 물품 | 국산 농산물, 축산물, 양곡 등 |
시범사업 시장 리스트(16곳)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시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 금남시장
- 부산 부전시장
- 대구 서문시장
- 인천 석바위시장
- 광주 양동시장
- 대전 중앙시장
- 울산 농수산도매시장
- 세종 조치원전통시장
- 경기 안양중앙시장
- 강원 원주중앙시장
- 충북 청주육거리시장
- 충남 천안중앙시장
- 전북 전주남부시장
- 전남 목포자유시장
- 경북 포항죽도시장
- 경남 진주중앙시장
👉 참여 시장에서는 POS 단말기 연동으로 실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음든든카드란?
전용 할인카드 개념
-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발급 가능
- 소비자가 충전하면 정부가 20%를 추가로 지원
- 예: 5만 원 충전 시 → 총 6만 원 사용 가능
- 해당 시장의 참여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
카드 이용 절차
- 상인회 사무실 방문 → 카드 발급
- 충전 → 20% 자동 추가 반영
- 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농축산물 구매
구매 가능 품목
- 농산물: 사과, 감자, 대파, 배추 등
- 축산물: 돼지고기, 닭고기, 한우 등
- 양곡: 쌀, 보리 등 국산 곡류
💡 수입산, 가공식품은 제외되며 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지원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누구나 마음든든카드를 받을 수 있나요?
해당 시장 인근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Q2.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요. 해당 시장 내 오프라인 참여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Q3. 충전금 환불이 가능한가요?
충전 후 환불은 원칙적으로 제한되며, 신중한 충전이 필요합니다.
Q4. 여러 번 충전해도 되나요?
제한 없이 반복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업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농축산물 상시할인 지원사업이 중요한 이유
- 물가 부담 완화: 신선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 가능
-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경제 선순환 유도
-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안전한 식생활 정착 기여
👉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전국 확대 또는 상시 운영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2025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지원 시범사업은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형 정책입니다.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도 함께 살리는 이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금 가까운 시장으로 가셔서 마음든든카드로 알뜰한 장보기 시작해보세요 :)